재단소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

안녕하십니까?

빙그레공익재단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빙그레는 1967년 창립 후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밝은 미소의 메신저’로서 국민과 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빙그레가 만드는 우유, 발효유, 아이스크림 등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식품입니다. 일상의 시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채워 나가는데 빙그레가 함께 했다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국민이 주신 크나큰 사랑 덕분에 빙그레는 국내외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빙그레는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국민과 더불어 나누기 위해 빙그레공익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기업이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공동체의 건강한 삶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서입니다.

  빙그레공익재단의 사명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유산을 보존, 계승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가치 있는 투자를 통해서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특히 민족 공동체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그분들의 후손에게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일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독립·애국 지사의 생애와 사상을 담은 도서를 전국의 작은 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게 하고 민족정기를 확립하는 일도 펼쳐왔습니다.

  식민지 시절 민족혼을 일깨우셨던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 을 만들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바로 도산 선생의 철학을 추구합니다. 기업과 사회와 국민이 서로 손 잡고 밝게 웃으며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과 내일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그 행복한 길에 빙그레공익재단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 정 양 모